▲ 사진제공/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 사진제공/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협회)와 함께 중증장애인 28인에게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
 
협회에 따르면, 맞춤형 보장구는 중증장애인에게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실측을 통해 제작되기 때문에 제작비용이 높아 선뜻 구입하거나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금호석유화학는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장애인거주시설 누림홈, 해맑은마음터, 여주라파엘의 집,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시립뇌성마비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5,0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자세교정용 인너와 휠체어)를 지원했다.
 
더불어 오는 6월에는 창호교체가 필요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02-926-330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