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거주시설 거주장애인 한끼 식비가 1,316원임을 알리고 거주시설 장애인의 실질적 평등과 장애인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한 ‘보태기 한숟가락’ 캠페인과 미아예방 팔찌제작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또한 장애인 관련 소식과 정보를 원하는 시민에게는 매월 이메일로 발송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유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2012년도에 함께 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한 한국홍보전문가이자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성신여자대학교)에 이어 홍보대사인 김여진(YTN 앵커·PD)씨가 참석하여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여진 앵커는 장애인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갖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그간 많은 후원에 동참해왔다. 이번캠페인에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서울시 생활시설 및 재가장애인의 결연 ․ 후원을 지원하는 단체로서 지난 1995년도에 설립되어 서울시로부터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을 위탁ㆍ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