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한 나들이! 한국타이어 ‘뫔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1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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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장협 작성일 18-07-10 15:24 조회 3,006회 댓글 0건본문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마음 졸였던 지난 6월 30일!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의 ‘뫔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11기’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강의집의 장애인분들과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 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런 특별한 달을 맞이하여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한 가족 당 장애인 한분씩 새롭게 가족을 꾸려 독립기념관으로 떠났답니다.
한 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독립기념관!
하늘은 잔뜩 흐리지만 다행스럽게도 비는 오지 않았답니다.
하늘 높이 치솟은 겨레의 탑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우와! 엄청 높다! 이거 몇 층일까요?”
“아파트 20층은 되지 않을까?”
독립기념관에서의 첫 번째 일정은 해설관람이었습니다!
전문 문화해설사 선생님이 직접 한 시간 동안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해주셔서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답니다.
해설관람이 끝나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오늘의 메뉴는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갈비탕입니다.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은 새롭게 맞이한 가족들이 편히 식사할 수 있도록 뜨거운 국물을 식혀주고, 고기와 반찬을 잘게 잘라주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가족과 함께여서 그런지 더욱 꿀맛 같았던 점심식사였습니다.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난 후, 가족들만의 자유 시간!
4D입체영상관을 둘러보고, 놀이터와 분수대에서 뛰어놀며 가족끼리 단란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은 함께하는 시간동안 다 사라지고 어느새 정이 쌓였나봅니다.
마지막 헤어질 때에는 하루 종일 꼭 잡고 있던 손을 놓는 게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새로운 가족과 함께 알차고 마음 따뜻하게 보낸 아주 특별한 6월의 마지막 날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뫔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11기’ 에 참여하여 성실하게 활동해주신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과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뫔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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